우리는 마더스데이 이걸 레티나 와인의 안주로 곧잘 먹었다. 진짜 서민 요리라서, 레스토랑에서도 이 요리를 테이블에 올려놓는 경우는, 손님이 그 지방 마더스데이 사람일 때뿐이다. 그러니까 관광객을 상대하는 레스토랑의 메뉴에서는 볼 수 없는 요리이다. 생선 얘기만 해서 죄송스럽지만, 문어도 자주 먹었다.마더스데이 지중해의 문어는 제법 맛이 있다. 문어는 막 사오면 딱딱하므로 처마 밑에 매달아 말린다. 그렇게 말리면 다음 마더스데이 날에는 심이 빠져 맛있게 먹을 수 있다. 그리스 사람들은 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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